촐폰 : Star ( 이식쿨~ 호반에 살던 소녀의 이름)아타 : Father ( 이식쿨~ 호반을 둘러싸고 있는 산의 형상이 늙은 할배의 얼굴 옆 모습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 ) 그 둘이 합해져서 촐폰아타라는 지명이 탄생되었다는 얘기를 집 빌려 준 주인 아짐이자 쌤께서 해 주셨다.
부지런하신 EH언냐께오서 인덕션에 감자를 삶구 기신 중도 모리고 잠탱이 동녀는 주~욱 늦잠을 잤드랬다.
맛나게 먹어드리는 거이 예의임을 너무도 잘 알기에.... 포슬...포슬...강원도 감자 바우표 촐폰아타 감자를 맛나게 아침 식사 대용으로 먹었다.
원제 다시 그 호수를 볼 수 있으랴~~~???????길 떠나기 전.... 오전의 호반 풍경을 만끽하리라 다짐을 하면서 우덜은 다시 이식쿨로 발걸음을 옮겼다.
호수로 가는 길은 여러 갈레~~~!!!!!!그 길목 마다엔 기념품을 파는 가게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었다.
기중 구여운 낙타 인형과 유르트 작은 모형 들....!!!!!!
장사하는 엄마를 따라 아침잠을 설치고 나온 아가가 예쁘게 하품을 한다.
옥수수.... 살구.... 양동이 째 팔기도하는 통큰 살구 장수 아짐도 기셨다.
화덕에서 갓 구워낸 구수한 빵~~~ 15숨 주면 살 수 있었다.
빵 굽는 아빠 옆에서.... 일 잘해~~!!!!하는 표정으로 무게 잡고 앉아있던 딸랑구~~!!!!!!!
앙꼬 넣은 빵 굽는 화덕은 쪼매 규모가 작고....!!!!!!
완성되어져 나오면 옆자리 어머니께서 튀겨낸 다른 빵과 함께 파시고~~~!!!!!!
장사하는 사람 들의 분주스러움과 민박촌을 지나 솔방 솔방 오솔길을 걸을라치면호수가 한 눈에 들어오면서 맴이 탁~~~ 트이는걸 느낄 수 있다.
친구가 부산에 살고있다고 했던가????? 걍~ 부산이라는 도시를 안다고 했던가??????날흠 우덜을 자신의 배에 태우려고 작업 때리던 마도로스 아저씨.
한정된 시간 땀시.... 거절했었다. *^^*
노홍 샤오지예~~~~~!!!!!!!
이불 뺏어 덮어 얼어 죽게 망글뻔해서 미안했어요.다시 이불 덮어 주다가 쪄 죽게 망글뻔해서 더욱 미안했어요.
그런 웬수를 죽기 살기 붙어 당기면서 모 이쁘다구 자꾸 사진두 찍어주구~~~!!!!!!
그러니..... 동녀가 워찌 그대를 저러허게 **하지 않겠나요?????
ㅋㅋㅋ
이 글을 혹시 그대가 본다면 또 그러겠쥐?????
아조~~~ 혼사쭐을 막을라구 작쩡을 했구나..... 얼어죽을 놈의 동녀~~~!!!!!!! ^^
인생은 일엽편주~~~!!!!!!!
어린 시절 후.... 저리 배불뚝이 되는 것이 찰라임을~~~~!!!!!!
둘 사이를 비집고 지나가는 뚱뚱한 여인 1 : 바단거야??? 호순거야??? 소속을 분명히 밝히삼~~~!!!!!!
호수 속에 발 적실 때는 시원하고 좋았다만 잔뜩 묻은 모래 털기.... 주접의 극치도다.
발 뒷꿈치에 묻은 갸~~들꺼정도 깨끄시 털어내고....
아싸~~~ 삼겹 접음시롱 양말 신기 신공.... 파이팅~~~!!!!!!!
나........... 양말 다~~~~~신어써요~~~~~!!!!!!!! 이뽀????????????
양말 다 신고 할일 없어진 한가한 동녀 선수~~~!!!!!!!!
다음에 할 일 모야~~~?????? 댐벼~~~!!!!!!! ^^
촐폰아타에서 하루를 묵었던 친절하고 교양있던 쌤의 아파트 뒷 모습~~!!!!!!
좀더 시간이 있었다면 촐폰아타에 대해 더욱 많은 것을 알려줄 수 있었을텐데...라며 아쉬워하던 그 분.
영어로 의사 소통이 되는 현지인을 만난 행운에 대하으며 다시금 감사 드리고부디 아드님과 행복한 남은 생을 살아가길~~~~!!!!!! ^^
정오를 지나 12시 30분 일행 들과의 접선 장소를 향해 짐 꾸려 들고 나섰다.
속속 모여드는 일행 들.....
엊저녁 방구하기 미션에서 날흠 재미난 일화 들을 망글었고 방 값 및 시설 비교해 가면서행복해 하는 팀과 불행해 하는 팀.....두 패로 쫘~~악 갈라짐.
우덜은 당근...... 적당한 가격의 멋진 숙소 건지기계의 황녀 들로 씩씩하게 등극~~~!!!!!
아쟈~~~~~~ 동녀가 가는 곳에 행운은 함께한다. 아닌가?????? 복 많은 일행 덕에 어부지리표 행운을 누리는 건가?????? ㅋㅋㅋ
오후 1시 승차. 비쉬켁을 향해 5시간 주구 장창~~~~ 달려갔다.
6시경 도착한 한국인이 운영하는 호텔.... 이름도 정겨운 SEOUL~~~!!!!!!
여유로운 2박 3일 동안 조식을 한식으로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 숙소.
배정 받은 방은 그 크기가 월매나 크던쥐.... 무도회장을 방불케하는 왕따구리 방이었다.
빨래 무쟈~~게 해대고.... 밤이면 밤 마동 오이팩도 때릴 수 있었던 신나는 숙소.
비쉬켁...... 서울 호텔에서의 휴식이 시작된 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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