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24

표충사 템플스테이

6년만에 친정나들이 감행한 작은언니 모시고 밀양 표충사 1박2일 템플스테이 도전~!!!! 그 절에는 언냐와 오랜 인연의 ㄱㄱ시님이 수행 중에 기셨다. 하안거. 7월6일 서울역에서 KTX 타고 밀양역 도착. 택시로 표충사 경내 템플스테이 동 주차장까지 쎄입. 안내 도우미 보살님의 설명 듣고 방 배정 받고 주신 먹색 옷 갈아입음. 표충사 유래부터 변화 과정 꼼꼼히 들려주심. 시님과 잠깐의 반가운 상봉례 때 우덜 손에 들려주신 열대과일 두리안.... 두고두고 갸의 껍질이 풍기는 쿰쿰한 냄새 땀시 우덜은 처치에 많이 당황 시러웠다. 저녁 공양. 깔끔함의 극치표 절빱의 진수~~!!!! 맛났다. 33번의 타종. 종 쳐보기. 저녁 예불 참석. 모시고 간거는 맞으나 본체가 기독이인 동녀는 난감블루스. 흉내만 열라 내다..

국내여행 2023.07.25

제주도 4.4~4.7

소멸되는 마일리지가 아까버서 3월 중 어느날 국적기표 왕복 뱅기표를 끊고, 친구의 추천으로 숙소도 예약하고, 거문오름 탐방 예약까지 일사천리로 마무~~~리. 고 날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둘리다. 4일 오전 6시 집 출발 김포공항 활주로를 9시 경 벗어남. 10시 30분경 제주공항 도착. 죽기 살기로 제주시티투어 버스 타고 저녁 5시 반꺼정 빨~~빨~~거리고 돌아다님. 해안도로행과 시내 방향 순환버스 팔찌 한 개면 두 방향 바꿔가면서 하루 죙~~~일 이용 가능함. 어차피 뚜벅이 여행인 고로 쬐끔씩 걷는거는 걍~~ 감수. 해안도로행 먼저 집어 타고 도두봉 하차 무거운 배낭 지고 한정없이 올랐다. 헉헉거리다 사진도 못 찍고 걍 내려오면서 운동 삼아 이호테우해변까지 마냥 걷다. 걷다가 만난 무지개 도로 부슬부슬 ..

국내여행 2023.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