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저녁 10시 50분 용산역 무궁화호로 출발 26일 새벽 3시 30분 구례구역에 떨어짐. 총알택시 탑승 성삼재로 이동 새벽 4시부터 해드랜턴 켜고 산행 시작. 새벽 5시 노고단 대피소 도착 아침 식사 준비 후 식사 글고 점심 식사 대용 주먹밥까지 제조~~!!!! 노고단 정상으로 오르는 길 앞 공터에서 운해를 감상하면서 주~~욱 휴식. 노고단 등반 예약해놓은 시각이 9시 관계 기관의 이른 출근으로 땡겨서 8시 40분 경부터 등정 시작. 정상이 아닌 걍~~ 노고단 초입에 조성되어있던 돌탑 구름이 많이 빠져 썰렁하기 짝이 없는 노고단 운해 파노라마~~~~!!!! 왕따구리 엄마 돌탑 주변에 아기 자기하게 쌓아올려진 앙증맞은 아기 돌탑 들~~~!!!! 마이 컸습니다...... 지리산 종주엘 다 도전하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