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09.07.31 - 이르쿠츠크 시내 관광

표리동녀 2012. 6. 26. 21:01

2박 3일 꾸페 생활을 청산하고 오전 7시 30분 열차로부터 토해져 나왔다.

 

택시비 250루불 4인 1조... 정해진 이동조와 함께 역에서 가까운 앙가라 호텔로 GO~GO~!!!!!!

 

투덜이 스머프 정쌔미께오서 슬...슬... 선심공세를 펼치시다.교통비는 당신이 감당하시겠다는....!!!!!!

 

적당히 드릴만큼 드리면서 이동에 힘쓰다.고런 사소한 신세로 인해 평가절하 당하는 신세는 사양모드~~~!!!!!! ㅋㅋㅋ

 

호텔 프론트에 일인분 짐당 50루불에 맡기고 비가 솔방 솔방 오시는 거리 탐방에 나서다.

 

이르쿠츠크 접수 시작~~~~!!!!!!!!!

 

 

 

바가야 부레니에 사원 

 스파스카야 교회 

 데카브리스키 거리에서 본 참으로 낡은 목조 건물 

 세번째 사진 빅톨 최의 모습이 보여서 일단 촬영 

 멋진 석조 건물 

 이르추크츠 명동표 칼 막스 거리 풍경

 

 비둘기 화장실화 된 레닌 석상 

 인상 깊은 벽화 

 몬 박물관이긴 한데..... 당췌 몬지 몰라 못 드간 곳 

유럽 상인의 집 

길을 걷다가 창문 틈으로 수줍게 우덜을 보던 꼬마 아가씨를 촬영하다. 걍~~ 인형이다.

데카브리스트 하우스이자 볼콘스키의 집이라고 명명되어진 박물관 관람하다. 

 일단의 프랑스 관광객 들을 위한 피아노 연주회가 열리고 있었다.흰 시종표 가발 쓴 종업원이 그 들에게 와인 한 잔씩 써빙하고 있었고~~~!!!!!!

 

문턱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성원이 못되어서 고 대접을 못 받은 동녀와 파트너는 배가 살... 쌀... 아파왔도다. ㅠ.ㅠ 그래도 암튼 인상 깊었던 관람 파이팅~~~!!!!!!! 

 12월 혁명의 주최 세력 들이 귀양와서 발전시킨 도시 이르쿠츠크.

 

엘리뜨 층에 속했던 그들이 사용하던 생활 용품을 비롯.... 그들의 서간문 들이 정성껏 진열되어있었고 심지어는 푸쉬킨의 그림 낙서와 자필 문서 몇점도 전시되어있었다. 

볼콘스키의 집 정원 허름한 헛간에 전시되어있던 어린 학생들의  전시회 그림 중 한 점.상상력이 돋보이는 흑백 펜화였는데.... 솜씨가 놀라웠다. 

 싸인펜으로 그린 그림

 

예술가적 기질은 그들의 우량 혈통~~~?????? 

 많이 걸었고 저걸 함 타봐야겠기에 물어...물어... 10루불 주고 집어탄 트람바이 안 풍경

 

 

가르냐크서 하차 또 걷다가 지나치게된 극장 

 

국립 연합 박물관

 

바로 요 건물 앞에서 일행을 만났고입장료 200루불이 무쟈게 아까운 별 볼일 없는 박물관이라는 평에 걍~~ 갈 길을 접었드랬다. 

 알렉산더 3세 동상 

앙가라 강을 끼고 만남의 장을 누리고 있던 아가씨 들 

 다시 거슬러서 걸어올라오게된 칼 막스거리 중간에 위치한 시장 

 

오른쪽 건물 1층에 있던 환전소  1 US$ ===> 31.1 루불로 환전 마치다.

 

추적 추적 비가 내리고 있던 그 거리를 GH 엄마 판쵸를 우산 삼아 둘이서 쓰고 호텔로 컴백. 힘들 때 마동 나누어 지면 재미나고 수고가 덜어지는 사이가 될 수 있는 행복에 대하으여~~~!!!!!!! 나눠지려는 수고조차도 번거러워 피하다... 피하다... 더욱 생경해지는 악 순환. 잉간에대한 공부는 해도.... 해도.... 참 어렵고 힘 든 공부라는 거~~~!!!!!!!! 병이 도지고 있었다. 잉간.... 그 참을 수 없는 가비야븐 존재 자체에 대한 끝도 한도 없는 도리질~~~~~~!!!!!!!!!! 작고 아담하고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고즈녁한 도시

 

이르쿠츠크의 고단한 밤이 깊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