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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21-22 타슈켄트

한껏~~ 게으름을 부려봄직한 마지막 일정이 시작되는 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찍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처절한 신세~~????써바이벌 게임표 호텔 조식 땡겨 먹기~~~!!!!!!!! 미쎤 완료 후.... 그대의 오전 행보가 워떤 것이거나 말거나 동녀는 다시금 식후 수면을 즐겼다. 정오 무렵에서야 침구로부터 탈출.... 꽃 단장을 마치고 오후 1시 호텔을 나서다.외곽 지역 둘러보기 중 꾸일륙 시장부터 탐방해보기로 했다. 늠름하게 버팅기구 서 기시던 별 다섯개짜리 구 쉐라톤... 현 마르카쥐 호텔의 모습 7번 버스 타고 찾아간 타슈켄트 17개의 왕따구리 시장 중 한개인 꾸일륙 시장 입구 모습 남대문 시장 반찬가게라고해도 걍~~ 믿겠다. 아줌마~~~!!!! 죄송..... 담아주신 그 음식 들.... 걍~~~..

해외여행 2012.06.23

08.08.19-20 부하라 출발 타슈켄트

부하라 외곽 지역에 고즈녁하게 위치해있던 Semurg Hotel과 작별을 고하고 중국산 깨꼬롬한 대형 버스를 타고 오전 8시 길을 떠났다. 길고도~~~긴~~~ 여정.삭막한 사막 키질쿰~~!!!!!이 연하여 계속된다. 그 옛날 대상 들은 낙타를 타고 몇날 며칠을 고생하며 건넜을 그 사막...!!!!! 오로지 한 줄 도로만 놓여있던 그 사막을 중간 휴식 없이 달려 오후 4시... 히바의 이찬칼라 성 안에 자리한 포근한 호텔 히바에 도착할 수 있었다. 성 안에있는 숙소와 성 밖에있는 숙소의 차이는 하늘과 땅~~~!!!!! 왜냐???? 이찬칼라 성문 안에 조로록~~~ 자리한 유적지 덕분에성문 입구를 통과하려면 입장료를 내야하는 불리함이 있기에....!!!!! 이틀을 머물면서 성 안에 있는 숙소 덕분에 성문은 걍..

해외여행 2012.06.23

08.08.18 - 부하라

오전 8시 호텔 조식 느긋~~하게 즐기고 난 후개학 일정에 맞춰 홀로 귀국하는 윤쌤을 9시 15분 배웅하고.... 그녀는 우르겐치꺼정 택시를 타고 가서 타슈켄트행 뱅기를 탄 후 그곳서 하루를 묵고 저녁 뱅기로 귀향할 예정이었다.바로 그 귀향 뱅기에 실쌤도 함께 타고 기셨다는 얘기는 귀환 후 들은 얘기~~~!!!! 인연의 실타래.... 언제건 어디서건 꼭~~ 얽혀지게 되어있더라는....!!!!!! 따라서 인생~~!!!!! 잡티 내지 말고 온전히.... 멀쩡허게.... 잘~~~ 살아야한다. 암만~~~ 말허믄 못혀....입만 아프기~~~!!!!!! *^^* 요 충청도 사투리만 쓰면 노홍님은 걍~~~ 자지러지곤 했다.왜냐????? 그녀의 고향....이 바로 고 멍...*...도...였거등. ㅋㅋㅋ 호텔의 주변 ..

해외여행 2012.06.23

08.08.17 - 사마르칸드에서 부하라로

새로운 별명 빙빙하님~~!!!!꺼정 얻은 날흠 추억이 깊은 중앙아시아의 심장..... 사마르칸트에서의 아쉬운 아침....!!!!!!! 전날 호텔 조식 메뉴에 밥~~!!!!이 있음을 확인했기에그동안 고이...고이...모셔두었던 김 한팩과 깻잎 통조림을 맛나게 먹고 비상 식량 털다. 오전 10시 빵빵한 에어컨 장착된 대형버스를 타고 부하라를 향해 가다.밖의 풍경이 궁금할 새도 없이 잠이 몰려 온다. 여정이 길어지니 딱히....큰 할일도 없는 가운데 솔방 솔방 쌓이는 피로가 몸을 곤태이~~상태로 몰고간다.앞 자리 임처사님의 우아한 와남~~포즈로 인해 좁아진 좌석에 걍~ 낑겨 앉아 한시간 반 오수에 젖다. 에어컨표 찬 바람 탓에 머리가 아파온다.일명~~ 냉방병. 어쩔 수 없이 타이레놀 한 알 챙겨 먹고 다시 취..

해외여행 2012.06.23

08.08.15-16 사마르칸트

타슈켄트 우즈베키스탄 호텔과의 작별은 영~~영~~이었지만 일주일이 지나면 우덜은 다시 그곳을 찾게되어 있었기에 남은 둘러볼 것에대한 미련 뚝~~ 상태로 아무르 티무르가 심혈을 기울여 건설했다는 그 당시의 수도... 파란색 벽돌 돔~!의 도시 사마르칸트를 향해 오전 8시 길을 떠나게 되었다. 지금까지의 이동은 주로 삼삼 오오 짝을지어 중형 혹은 소형 택시를 이용 이루어졌기에라인을 제외한 다른 분들과의 교류~~ 거의 전무 상태~~~!!!!!! 참 폐쇄적이고 비사교적인 여행 패턴을 어쩔 수없이 행하면서 섭섭한 마음 솔방 솔방 가졌드랬다.그런 이동 방식에 대한 불만이 비단 동녀만의 생각은 아니었던 듯.... 심바~~!!!! 어깨에 힘 잔뜩 주면서 외쳤다. " 지가 오날 돈 쫌~~~~~~~썼습니다. ㅋㅋㅋ "에어..

해외여행 2012.06.23

08.08.14 - 타슈켄트

오전 7시 식사 후 짐 꾸리고 9시 정각 타슈켄트로 출발~~~!!!!!! 고속도로 휴게소 즈음되는 공간... 평상에 앉아 늘어지게 쉰다. 4명 1조로 중형 택시를 타고 가다가 자주...자주...우리차가 시동이 꺼졌다.마치 한 팀인 듯 심바라인 4명이 탄 차의 운전기사가 도우미 자처 도와주고...또 도와주고...!!!!! 어느 곳에선가 또 고장이 나서 강열한 햇빛을 피해 그늘에서 쉬고있었을 당시....울타리 안쪽에서 우아하게 풀을 뜯어먹고 있었던 갑순이표 당나귀~~!!!!!!! 구여운 모습을 사진에 담으려고 그 아그에게 다가서는 순간.....워디선가... 누군가가... 증쯩의 천식 환자가 꺼억...꺼억... 숨 몰아쉬는 소리를 내면서 울부짖는 것이었다. 자기 여자 친구에게 관심 지발 뚝~~~~!!!!!!!..

해외여행 2012.06.23

08.08.12-13 우즈베키스탄

오전 8시 식사충분한 여유 시간을 갖고 오전 10시... 4명 1조 택시 대절 우즈베키스탄 국경을 향해 가다. 국경을 넘기 전 항상 우덜이 치뤄야할 미쎤은 환전 업무 끝내기. 인도 돈... 파키스탄 돈으로파키스탄 돈... 중국 돈으로중국 돈... 키르키즈스탄 돈으로키르키즈스탄 돈... 우즈베키스탄 돈으로~~~!!!!!!! 드뎌 마지막 환전을 맞이하게된 감격과 함께 값어치가 떨어지는 돈이다 보니잔돈푼 남은 키르키즈스탄 돈을 바꿨음에도 27500숨.... 지갑이 불룩~~해진다. 큰 돈 단위가 없어 1000숨짜리가 가장 큰 돈.... 우즈베키스탄 여행 당시엔 공연히 부자같은 느낌으로 당겼다. 키르키즈스탄에서 우즈베키스탄으로 넘어가기 위해 통과했던 이민국~~!!!!! 현지인들의 새치기 신공 난무하던 그 곳.....

해외여행 2012.06.23

08.08.10-11 오쉬

7, 8, 9~~!!!!! *^^*패키쥐 여행에서 써먹는 아침 일정 시간 나열뻡.7시 기상... 8시 식사... 9시 출발~~~!!!!!! 귀곡표 계곡 산장 출발 반시간 후....멋진 산세를 자랑하는 톡토굴 근방의 자연 풍광.... 구비 구비 이어지는 계곡 사이를 누비다. 10시 10분 경부터 우덜 눈에 들어차기 시작한 어마무쌍한 호수가 있었으니.... 캐나다 록키의 페이토 호수도 떠오르고....가보지는 못했지만 백두산의 천지도 떠오르고.... 그렇게 터키석표 아름다운 코발트 빛 물색을 가진 호수가 연하여 우덜을 따라와 주었다. 사실 어제밤.... 계곡 산장서 묵지 말고 밤길을 달려 오쉬를 가면 어떨까????그런 생각을 하던 일행 들도 있었다. 그들의 의견을 묵살~~~!!!!!!!!험한 산길....캄캄한..

해외여행 2012.06.23

08.08.09 - 뜨루아슈 패스 넘어 계곡 산장

오전 7시 식사. 떠날 채비를 잘 갖추고 출발 시간 즈음해서 간신히 차례가 돌아온 호텔 로비의 한글 인터넷 이용 블로그에 여정 중~~!!!!!이라는 글을 올렸다. 8시 정각 대절된 우덜의 현대 차 스타렉스 세대에 팀별로 나누어 탑승. 카라발타 강을 끼고 협곡 사이를 신나게 달려갔다. 길목...길목... 볼 수 있는 그들의 간식꺼리~~~!!!!! 몬 동물의 젖이 원료가 되었는지는 잘 몰겠쥐만 암튼 치즈와 술...쯤일 것으로~~~!!!!! 비위가 별 좋은편이 못되는 동녀선수는 저런 음식 맛보기....도전 못한다...안한다...왜하나????? ^^ 아브라강이 밑에 흐르고 날흠 훌륭한 산세를 자랑하는 산맥이 펼쳐져있었다. 산사태 예방용 터널이 주~~욱 이어지고..... 무쟈~~~~~~게 긴 터널이었는데 일방통행..

해외여행 2012.06.23

08.08.08 - 비쉬켁과 중국 올림픽 개막식

운동장 만큼이나 넓은 방에 어울리는 왕따구리 침대....!!!!!!!문제는 결쩡적으로 또 따블 베드였더라는~~~!!!!!! 잠짜리에 대하으여 더이상 단 항개두 할 말이 없었던 동녀 선수....!!!!!! 간 밤....벽 쪽으로 얼릉 붙어서 조용히 숨만 쉬면서 잔다고 잤는데.... 아마 틀림없이 코 골았을 것이다.그녀는 또 신경 왕~~~~~ 거슬렸을 것이고..... ㅋㅋㅋ 누군가 한 공간에서 더불어 생활해야함의 낯섬~~~!!!!!!참으로 간만에 우덜은 둘다 힘에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었더라는....!!!!!!!!! 사는거이 죄~~~ 그렇쥐.... 쉬운 노릇이 있남?????? ㅋㅋㅋ 아침이 훨~~~ 밝은 9시 무렵.... 식사 준비를 끝낸 호텔 주방쪽 종업원 들....그들의 만만디 정신에 찬사를 보내며..

해외여행 2012.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