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8.10-11 일본 그리고 요코하마 2002년 7월 말 일주일 정도의 기간으로 일본 여행을 했었다. 토쿄, 하코네, 후지산 5합목, 쿄토, 나라, 오사카.... 패키지 여행이었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였기에 독방 차지를 물고 감행했던 여행. 디카도 없었고 필카를 이용해서 찍은 썰렁한 사진들....!!!! 지금은 어디쯤 틀어박혀있을라나 기.. 해외여행 2012.06.26
09.07-08 동북아 대장정 에필로그 2009년 7월 22일 - OM 302편으로 몽골 울란바토르를 향해 날아가다. 23일 - 테를지 국립공원 가비얍게 찍고 몽골 고비사막을 향해달려가다. 어르덴달라 부근 도착. 24일 - 바얀작 공룡화석 발굴터 구경 25일 - 홍고린엘스 낙타 타고 모래언덕 접수 26일 - 얼음 계곡 욜린암 접수 후 달란자드가드서 샤워함. 간바트르파의 맥주 파티 27일 - 몽골의 카파도키아와 그랜드 캐년표 차강 수그라브 접수 28일 - 박가자린 출루 암석으로 된 산과 동굴 접수 29일 - 울란바토르 시내 관광 후 저녁에 이루쿠츠크행 열차 탑승 30일 - 주~~~~~~~욱 열차 안에 기셨다. 31일 - 오전 7시 반 이루쿠츠크 도착 시내 접수 8월 1일 - 바이칼 호수 속 알혼섬에 도착 불한 바위에 넋 잃다. 2일 - 하보이 .. 해외여행 2012.06.26
09.08.09-10 자루비노에서 속초행 동천호에 몸 싣다. 오전 8시 반 호텔 조식 10시 출발 준비 한사람 당 350루불 들여 자루비노행 대형버스를 대절했다. 테라스에 나가서 묵었던 호텔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짐꾸려 0층..... 버스 도착 전까지 주차장에서 대기하다. 주차장 정원에서 본 민들레 홀씨 핑크빛 토깽이 풀 민들레 꽃 자루비노행 버스를 타고 블라디보스토크 시내를 빠져나가면서 차에서 한 컷한 사원 오전 10시 30분 호텔 출발 오후 3시 무렵 도착한 항구도시 자루비노 그곳에서 오후 6시 배를 타기위해 출국 신고를 해야했는데.....막바지에 무쟈~~게 무료하게 기둘림의 시간을 보내야했다. 서서히 진행되던 출국 수속을 마치고 우덜은 드뎌 속초행 동천호에 오르다. 밤새 항해하여 우덜을 다음날 속초꺼정 데려다 줄 동천 페리호의 듬직한 모.. 해외여행 2012.06.26
09.08.09 - 블라디보스토크 오전 8시 블라디보스토크 역에 도착. 이리.... 저리.... 많은 선로가 얽혀져있었다.시베리아 횡단 열차의 종착지 블라디보스토크 철마는 달리고 싶다~~!!!!!가 떠오르는 이유는??????블라디보스토크 역사의 시발을 알리는 동판이 아닐까 싶던 기념물 모르스코이 바그잘 그 역사를 벗어나 우덜은 짐 끌고.... 지고.... 호텔을 향해 걸어갔다.언덕을 오르고 올라 20여분 걸어 호텔에 당도~~~!!!!!!!! 용감하고 자신감 넘치는 우덜의 길잡이 J양의 용단은 그리도 정확해서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있던 그 호텔에 쓸데없는 차비 낭비하지 않고 알뜰하게 걸어서 도착할 수 있었다. 지나온 도시 들 몽골의 울란바토르러시아의 이루쿠츠크와 하바로프스크 그리고 마지막 도시인 블라디보스토크 지역 지도를 A4용지에 복.. 해외여행 2012.06.26
09.08.07-08 하바로프스크 출발 블라디보스톡으로~!!! 오전 8시 아침 식사우덜 방이 있던 3층 첫번째 방이 바로 카페이자 식당이었더라는...!!!!!! 일등으로 도착달달한 호밀죽과 쌘드위치와 요쿠르트.... 쥬스 한개로 끝~~!!!!!!!! 방으로 돌아와 커피 한 잔 진하게 타서 마시고 그렇게 물 좋은 줄 절대로 몰랐던 하바로프스크 접수에 나섰다. 호텔 정문 앞 계단에 도사리고 앉아 카메라 빨.... 왕~~~ 받던 검은 고양이 정문의 외소함과는 달리 우덜에게 스위트 룸의 행운을 선사해준 아브로라 호텔 호텔 앞 정거장에서 12루불을 주고 1번 버스를 탔다. 무쟈게 큰 도시 일꺼라는 기우로 인해 감히 걸을 생각 못하고 차를 탔었는데나중에 안 바로는 걍~~~ 걸어당기기에 만만한 알흠답고 작은 도시였다. 콤소몰리스카야 시민전쟁 참전 용사 기념 오벨리스크 콤소몰리스.. 해외여행 2012.06.26
09.08.04-06 시베리아 열차의 진수 하바로프스크 도착 오전 6시 기상45분까지 호텔 조식 완료. 7시 15분 호텔 출발이동 조 발빠르게 모여 이루쿠츠크역으로 GO~~GO~~!!!!! 러시아 운전 기사 들의 싸가지 없음에 대하으여......손님이 아무리 크고 힘 든 짐을 들고 나도 도와주는 법 없다. 걍.... 멀뚱 멀뚱 니가 다해.... 모 이런 모드로 구경한다.그러구는 짐 갯수 정확히 세고 있다가 갯수대로 옵션 팁 더달라구 조른다. 10분도 안걸리는 이동 거리50더 얹어달라는 요구에 얼떨결에 부응 200루불 집어주고 워찌나 기분이 드럽던쥐~~~!!!!!! 이루쿠츠크 역사 작년 실크로드 길깃 고속버스터미널에서의 MP3 분실 사건 이후 일단 역사 내에선 물건 조심 신조였다. 해서.... 두리번 거리는 와중에도 늘 배낭은 앞으로 매고 짐 주변 뱅~ 뱅~~ 돌려.. 해외여행 2012.06.26
09.08.03 - 알혼섬 출발 이르쿠츠크로 귀환 오전 9시 아침 식사 어제 보다 더 맛깔나게 볶아진 밥 위에 네모난 햄벅이 얹어지고맛난 과자 스따일 납작한 빵과 쌜러드그리고 역시 밀크 티 한잔 강한 햇살에 눈 부서지지 않도록 아예 그늘진 안쪽 자리에서 편안하게 식사 마치다. 오전 11시까지 숙소에서 모여 버스타는 수퍼 앞까지 동행한다는 길잡이 얘기에 귀 쫑긋~~~!!!!!! 마지막으로 머리와 가슴 속에 각인시켜야할 우덜의 호변. 무당 바위 바로 앞쪽.... 동그랗고 물빛 투명한 그 예쁜 호변을 향해 다시 한번 마구 달려가다. 세 채가 나란히 자리하고있던 저 방갈로 맨 왼쪽.... 우덜이 이틀간 편안하게 잠 들었던 바로 고 방이다. 관계 기관 분이 위의 양철통에 차갑던... 뜨겁던... 물을 가져다 부어주어야 사용이 가능해지는 수세식 세면대. 온 몸을 .. 해외여행 2012.06.26
09.08.02 - 바이칼 속 신비의 알혼섬 레이스 커텐 사이로 햇살이 너무 강하게 들어차는 숙소의 식당.눈이 부서지는 그 찬란한 아침 햇살에 그날의 자외선 농도를 가름할 수 있었다. 호밀죽 위에 덩그마니 놓인 닭다리 한개와 빵..... 그리고 밀크 티 한바가지를 아침식사로 끝내다. 9명이 한 차 맴버로 명당 500루불의 경비로 하보이 곶 관광단을 꾸렸다.총 세대의 차로 알혼섬 둘러보기가 시작된 것이다. 울창한 침엽 수림 지나... 완만한 풀밭 구릉도 지나.... 결정판 하보이 가는 중간 길목 곳곳에작은 크기의 곶 들이 존재한다. 바이칼의 위용을 담아내기에 한 컷짜리 사진 들은 그 명함 내밀기가 왕.... 소심 그 자체이다. 곳곳에서 볼 수 있었던 아름다운 곶 들 용담초 가운데 정상 부분이 바로 하보이 곶 그곳에서 남들의 시선 의식하지 않고 저 커.. 해외여행 2012.06.26
09.08.01 - 바이칼을 향해 가다. 바이칼 호수 속 부르한 바위 오전 7시 호텔 조식 간만에 배터~~지게 챙겨 먹다. 바이칼...을 향해 가는 한층 부푼 마음으로 9시 호텔 문을 나서다. 깨꼬롬하게 빨래해서 입은 새 느낌의 옷을 챙겨입고 호텔 앞에서.... C작가님 작품 *^^* 호텔 앞에 저 많은 인파 들이 죄~~~ 바이칼을 향해가는 관광객들 대형버스로 외국인 칭구들과 장장 6시간 타고 선착장을 향해 간다. 중간에 한번 휴식을 위해 세워 준 곳...... 화장실 볼일 보기위해 줄 서다 머리털 하얗게 변해버린 곳.....!!!!!!! 왕따구리 엉겅퀴 꽃이 지천~~~!!!!!!! 알혼섬으로 들어가기 위해 기둘리던 선착장 앞에 이런 저런 소품을 팔던 섹쉬한 장사꾼 아주마이 좀 벗어주셔야 장사가 된다라는 전설이??????? 오후 1시 반 무렵 .. 해외여행 2012.06.26
09.07.31 - 이르쿠츠크 시내 관광 2박 3일 꾸페 생활을 청산하고 오전 7시 30분 열차로부터 토해져 나왔다. 택시비 250루불 4인 1조... 정해진 이동조와 함께 역에서 가까운 앙가라 호텔로 GO~GO~!!!!!! 투덜이 스머프 정쌔미께오서 슬...슬... 선심공세를 펼치시다.교통비는 당신이 감당하시겠다는....!!!!!! 적당히 드릴만큼 드리면서 이동에 힘쓰다.고런 사소한 신세로 인해 평가절하 당하는 신세는 사양모드~~~!!!!!! ㅋㅋㅋ 호텔 프론트에 일인분 짐당 50루불에 맡기고 비가 솔방 솔방 오시는 거리 탐방에 나서다. 이르쿠츠크 접수 시작~~~~!!!!!!!!! 바가야 부레니에 사원 스파스카야 교회 데카브리스키 거리에서 본 참으로 낡은 목조 건물 세번째 사진 빅톨 최의 모습이 보여서 일단 촬영 멋진 석조 건물 이르추크츠 명.. 해외여행 2012.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