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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08 동북아 대장정 에필로그

2009년 7월 22일 - OM 302편으로 몽골 울란바토르를 향해 날아가다. 23일 - 테를지 국립공원 가비얍게 찍고 몽골 고비사막을 향해달려가다. 어르덴달라 부근 도착. 24일 - 바얀작 공룡화석 발굴터 구경 25일 - 홍고린엘스 낙타 타고 모래언덕 접수 26일 - 얼음 계곡 욜린암 접수 후 달란자드가드서 샤워함. 간바트르파의 맥주 파티 27일 - 몽골의 카파도키아와 그랜드 캐년표 차강 수그라브 접수 28일 - 박가자린 출루 암석으로 된 산과 동굴 접수 29일 - 울란바토르 시내 관광 후 저녁에 이루쿠츠크행 열차 탑승 30일 - 주~~~~~~~욱 열차 안에 기셨다. 31일 - 오전 7시 반 이루쿠츠크 도착 시내 접수 8월 1일 - 바이칼 호수 속 알혼섬에 도착 불한 바위에 넋 잃다. 2일 - 하보이 ..

해외여행 2012.06.26

09.08.09-10 자루비노에서 속초행 동천호에 몸 싣다.

오전 8시 반 호텔 조식 10시 출발 준비 한사람 당 350루불 들여 자루비노행 대형버스를 대절했다. 테라스에 나가서 묵었던 호텔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짐꾸려 0층..... 버스 도착 전까지 주차장에서 대기하다. 주차장 정원에서 본 민들레 홀씨 핑크빛 토깽이 풀 민들레 꽃 자루비노행 버스를 타고 블라디보스토크 시내를 빠져나가면서 차에서 한 컷한 사원 오전 10시 30분 호텔 출발 오후 3시 무렵 도착한 항구도시 자루비노 그곳에서 오후 6시 배를 타기위해 출국 신고를 해야했는데.....막바지에 무쟈~~게 무료하게 기둘림의 시간을 보내야했다. 서서히 진행되던 출국 수속을 마치고 우덜은 드뎌 속초행 동천호에 오르다. 밤새 항해하여 우덜을 다음날 속초꺼정 데려다 줄 동천 페리호의 듬직한 모..

해외여행 2012.06.26

09.08.09 - 블라디보스토크

오전 8시 블라디보스토크 역에 도착. 이리.... 저리.... 많은 선로가 얽혀져있었다.시베리아 횡단 열차의 종착지 블라디보스토크 철마는 달리고 싶다~~!!!!!가 떠오르는 이유는??????블라디보스토크 역사의 시발을 알리는 동판이 아닐까 싶던 기념물 모르스코이 바그잘 그 역사를 벗어나 우덜은 짐 끌고.... 지고.... 호텔을 향해 걸어갔다.언덕을 오르고 올라 20여분 걸어 호텔에 당도~~~!!!!!!!! 용감하고 자신감 넘치는 우덜의 길잡이 J양의 용단은 그리도 정확해서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있던 그 호텔에 쓸데없는 차비 낭비하지 않고 알뜰하게 걸어서 도착할 수 있었다. 지나온 도시 들 몽골의 울란바토르러시아의 이루쿠츠크와 하바로프스크 그리고 마지막 도시인 블라디보스토크 지역 지도를 A4용지에 복..

해외여행 2012.06.26

09.08.07-08 하바로프스크 출발 블라디보스톡으로~!!!

오전 8시 아침 식사우덜 방이 있던 3층 첫번째 방이 바로 카페이자 식당이었더라는...!!!!!! 일등으로 도착달달한 호밀죽과 쌘드위치와 요쿠르트.... 쥬스 한개로 끝~~!!!!!!!! 방으로 돌아와 커피 한 잔 진하게 타서 마시고 그렇게 물 좋은 줄 절대로 몰랐던 하바로프스크 접수에 나섰다. 호텔 정문 앞 계단에 도사리고 앉아 카메라 빨.... 왕~~~ 받던 검은 고양이 정문의 외소함과는 달리 우덜에게 스위트 룸의 행운을 선사해준 아브로라 호텔 호텔 앞 정거장에서 12루불을 주고 1번 버스를 탔다. 무쟈게 큰 도시 일꺼라는 기우로 인해 감히 걸을 생각 못하고 차를 탔었는데나중에 안 바로는 걍~~~ 걸어당기기에 만만한 알흠답고 작은 도시였다. 콤소몰리스카야 시민전쟁 참전 용사 기념 오벨리스크 콤소몰리스..

해외여행 2012.06.26

09.08.04-06 시베리아 열차의 진수 하바로프스크 도착

오전 6시 기상45분까지 호텔 조식 완료. 7시 15분 호텔 출발이동 조 발빠르게 모여 이루쿠츠크역으로 GO~~GO~~!!!!! 러시아 운전 기사 들의 싸가지 없음에 대하으여......손님이 아무리 크고 힘 든 짐을 들고 나도 도와주는 법 없다. 걍.... 멀뚱 멀뚱 니가 다해.... 모 이런 모드로 구경한다.그러구는 짐 갯수 정확히 세고 있다가 갯수대로 옵션 팁 더달라구 조른다. 10분도 안걸리는 이동 거리50더 얹어달라는 요구에 얼떨결에 부응 200루불 집어주고 워찌나 기분이 드럽던쥐~~~!!!!!! 이루쿠츠크 역사 작년 실크로드 길깃 고속버스터미널에서의 MP3 분실 사건 이후 일단 역사 내에선 물건 조심 신조였다. 해서.... 두리번 거리는 와중에도 늘 배낭은 앞으로 매고 짐 주변 뱅~ 뱅~~ 돌려..

해외여행 2012.06.26

09.08.03 - 알혼섬 출발 이르쿠츠크로 귀환

오전 9시 아침 식사 어제 보다 더 맛깔나게 볶아진 밥 위에 네모난 햄벅이 얹어지고맛난 과자 스따일 납작한 빵과 쌜러드그리고 역시 밀크 티 한잔 강한 햇살에 눈 부서지지 않도록 아예 그늘진 안쪽 자리에서 편안하게 식사 마치다. 오전 11시까지 숙소에서 모여 버스타는 수퍼 앞까지 동행한다는 길잡이 얘기에 귀 쫑긋~~~!!!!!! 마지막으로 머리와 가슴 속에 각인시켜야할 우덜의 호변. 무당 바위 바로 앞쪽.... 동그랗고 물빛 투명한 그 예쁜 호변을 향해 다시 한번 마구 달려가다. 세 채가 나란히 자리하고있던 저 방갈로 맨 왼쪽.... 우덜이 이틀간 편안하게 잠 들었던 바로 고 방이다. 관계 기관 분이 위의 양철통에 차갑던... 뜨겁던... 물을 가져다 부어주어야 사용이 가능해지는 수세식 세면대. 온 몸을 ..

해외여행 2012.06.26

09.08.02 - 바이칼 속 신비의 알혼섬

레이스 커텐 사이로 햇살이 너무 강하게 들어차는 숙소의 식당.눈이 부서지는 그 찬란한 아침 햇살에 그날의 자외선 농도를 가름할 수 있었다. 호밀죽 위에 덩그마니 놓인 닭다리 한개와 빵..... 그리고 밀크 티 한바가지를 아침식사로 끝내다. 9명이 한 차 맴버로 명당 500루불의 경비로 하보이 곶 관광단을 꾸렸다.총 세대의 차로 알혼섬 둘러보기가 시작된 것이다. 울창한 침엽 수림 지나... 완만한 풀밭 구릉도 지나.... 결정판 하보이 가는 중간 길목 곳곳에작은 크기의 곶 들이 존재한다. 바이칼의 위용을 담아내기에 한 컷짜리 사진 들은 그 명함 내밀기가 왕.... 소심 그 자체이다. 곳곳에서 볼 수 있었던 아름다운 곶 들 용담초 가운데 정상 부분이 바로 하보이 곶 그곳에서 남들의 시선 의식하지 않고 저 커..

해외여행 2012.06.26

09.08.01 - 바이칼을 향해 가다.

바이칼 호수 속 부르한 바위 오전 7시 호텔 조식 간만에 배터~~지게 챙겨 먹다. 바이칼...을 향해 가는 한층 부푼 마음으로 9시 호텔 문을 나서다. 깨꼬롬하게 빨래해서 입은 새 느낌의 옷을 챙겨입고 호텔 앞에서.... C작가님 작품 *^^* 호텔 앞에 저 많은 인파 들이 죄~~~ 바이칼을 향해가는 관광객들 대형버스로 외국인 칭구들과 장장 6시간 타고 선착장을 향해 간다. 중간에 한번 휴식을 위해 세워 준 곳...... 화장실 볼일 보기위해 줄 서다 머리털 하얗게 변해버린 곳.....!!!!!!! 왕따구리 엉겅퀴 꽃이 지천~~~!!!!!!! 알혼섬으로 들어가기 위해 기둘리던 선착장 앞에 이런 저런 소품을 팔던 섹쉬한 장사꾼 아주마이 좀 벗어주셔야 장사가 된다라는 전설이??????? 오후 1시 반 무렵 ..

해외여행 2012.06.26

09.07.31 - 이르쿠츠크 시내 관광

2박 3일 꾸페 생활을 청산하고 오전 7시 30분 열차로부터 토해져 나왔다. 택시비 250루불 4인 1조... 정해진 이동조와 함께 역에서 가까운 앙가라 호텔로 GO~GO~!!!!!! 투덜이 스머프 정쌔미께오서 슬...슬... 선심공세를 펼치시다.교통비는 당신이 감당하시겠다는....!!!!!! 적당히 드릴만큼 드리면서 이동에 힘쓰다.고런 사소한 신세로 인해 평가절하 당하는 신세는 사양모드~~~!!!!!! ㅋㅋㅋ 호텔 프론트에 일인분 짐당 50루불에 맡기고 비가 솔방 솔방 오시는 거리 탐방에 나서다. 이르쿠츠크 접수 시작~~~~!!!!!!!!! 바가야 부레니에 사원 스파스카야 교회 데카브리스키 거리에서 본 참으로 낡은 목조 건물 세번째 사진 빅톨 최의 모습이 보여서 일단 촬영 멋진 석조 건물 이르추크츠 명..

해외여행 2012.06.26